할짓없는 분들은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세계관 최강자들에 대해 알아보자.


리그오브레전드 100개가 넘어가는 수많은 챔피언들의 스토리중 세계관속에서 그 챔피언의

탄생과 근원이 일절 밝혀지지않은, 밝혀낼수 없는 존재들이 유일하게 딱 4명 존재한다.


말 그대로 가렌이나, 다리우스, 아리, 뭐 이런 애들같이 얘가 처음엔 어디어디서 태어나서 뭘하던 애였는데 뭐뭐를 해서 지금의 모습과 힘이 생겼다


이런게 아니고.


그냥 


태생부터 그거 그자체. 이런 분들. 


편의상 초월체들이라 칭하겠다.


이런 태생부터 초월체인 챔피언들은 유일하게 딱 4명이 있다.


우선 스토리를 모르고있는 사람들조차 알고있는 세계관 최강자 '아우렐리온 솔'이다


이 용가리를 말하자면 한마디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그자체라고 해도 과언이아니다.


소환사의 협곡과 수많은 챔피언들이 태어나고 살고있는 별인 '룬테라' 를 창조한 창조자 본인이시며 룬테라 외에 수많은 우주의 별을 창조하셨다.


말그대로 스토리만 따지면 그 누구도이길수없는 넘사벽 그 이상의 존재


그런데 지금은 판테온,레오나의 고향인 타곤산측 의 잔꾀에 빠져


아우솔이 일절이상 힘을 사용하면 자기가 만든 우주의 별들이 하나씩 사라져버리는 왕관을 써버려 사실상 타곤의 육변기가 되었다.


물론 맘놓고 별이 없어지는 희생을 감수하고 타곤을 멸망시킨다면 될일이지만 아우솔 이 양반은 워낙에 별만드는 일과 자기가 만드는 별을 사랑하시는


덕업일체 하신 분이라 별사라지는게 혼모노새끼들이 모아둔 피규어 부서지듯이 마음이 아프시다카더라.



그래서 아직까진 타곤에 협조하고있다.




그렇게 안보이겠지만 이새끼도 나름 세계관 최강자중 한명인 초월체란다.


라이엇의 말에 따르면 '악마'라고 하며


갱플랭크 미스포츈의 출신지인 해적도시 빌지워터에서 일어나느 악행들의 덩어리와 관계가 있다칸다.


탐켄치라는 이름의 뜻도  빌지워터 사람들이 '악령'을지칭하는 단어라고 한다.


세계관에서 정령의 존재인 요들들은 오랜시간동안 이새끼와 맞서 싸웠다고 한다. 실제로 이새끼의 챔피언 관계도에는 모든 요들 챔피언들이 전부 라이벌로 되있다.


라이엇에서 말한바에 따르면 싸움을 하는 캐릭터가아닌 존나 개쩌는 말빨로 상대를 구워삶는 타입이라고.


아우솔의 이새끼 전용 대사를 들어보면 탐켄치 너랑 대화하면 끝이 없다 라고 말하는데 창조신이 이렇게까지 말할정도면 이새끼의 말빨이 어느 레벨인지 짐작된다.


많은 유저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두발로 뛰어댕기고 활쏘는 쟤만 킨드레드가 아니다. 


옆에 따라오는 저 검딩이까지 둘이 합쳐서'킨드레드'다

실제로 스킬의 설명을 살펴보면 q의 경우는 '양이..' w의 경우는 '늑대가..'라고 설명한다.


얘네를 설명하자면 룬테라에서 불리우는 '죽음' 그 자체다.


룬테라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죽음'이라는 존재를 형상화하여 표현하고 상상한것이 저 모습.


즉 애네는 탐켄치와 같이 신화적인 존재다.


탐켄치가 악마의 형상화라면 얘네는 죽음의 형상화, 헌신으로써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렷다.


양쪽은 죽는사람이 받아들인 편안한 죽음을 의미하고


늑대쪽은 죽음을 두려워해 달아나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잔혹한 죽음을 의미한다고한다.

리워크 이후의 요릭의 사망대사중 '마침내 늑대가 보인다' 라는 대사가 있다.


마지막 초월체는 이 새끼다.


사실 생긴것도생긴거지만 실제로 인게임에서도 이새끼가 제일 약하다.


그런데 반대로 스토리속에선 이새끼의 강함은 아우솔과 사실상 투톱이라고 한다.


얘도 약간 룬테라사람들에게 동화속에 나오는 신화적 존재인데


우주의 균형, 말그대로 밸런스가 무너졌을때 그곳으로 달려가서 다시 균형을 맞춰 놓는 수호자.


말이좋아 수호자지, 선역의 편도, 악역의 편도 들지 않고 오로지 균형만을 유지시키는 '중립'이다.


아우솔과 힘이 비등비등해서 우열을 가릴수없으며 실제로 아우솔 본인도 바드와[일라오이가 섬기는]나가카보로스만이 유일하게 자신과 대적할수있는 존재들이라 생각한다고

Q&A에서 라이엇이 밝혔다.


여담 몇가지를 말하자면 바드를 안으면 마치 풍선같고, 바드가  말하는것은 인게임에서처럼 '우우웅' 뿐이지만 듣는다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수 있다고한다.

또한 패시브의 정령들은 바드의 광팬으로써 바드의 멋짐에 이끌려 따라다니는거라고..



+ Recent posts